광양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 돌봄 서비스 제공

입력 2020년04월03일 15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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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관계 단절감, 소외감 등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전화와 방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격리된 자 등 심리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현재의 상황을 공감·지지해 주고 정신건강에 대한 대처법 안내와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마음의 고통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심리방역은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 공동체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물리적 방역만큼이나 중요한 만큼 전화상담은 수시로, 정신과 전문의사 무료 상담실은 주 1회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장시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심신이 지치고 힘들어할 시기이다”며, “이로 인해 더 큰 심리적 문제가 초래되지 않도록 시민을 위한 마음돌봄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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