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운전면허시험장,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께 ‘코로나19 감염병’예방 위한 마스크 기증

입력 2020년04월07일 17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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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마스크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라신희)에서 ‘코로나19’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마스크를 지역사회 복지기관인 한아름복지회에 기증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로의 확산 양상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은 상대적으로 감염 예방에 취약해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시험장에서는 4월 7일 오후, 강남구 소재 복지기관인 “한아름복지회”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이 착용할 방역 마스크를 전달했다.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라신희 단장은 “어르신들께서 마스크를 잘 착용해 코로나19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이 있다면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심각해지기 전까지 한아름복지회와 협업하여 주1회 수서6단지 아파트 거주 독거 어르신들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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