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 봄맞이 봄꽃 식재로 주민들에‘힐링’

입력 2020년04월08일 16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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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서울 성동구 금호4가동은 지난 1일 식목일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놓고자 주민센터 앞, 초등학교 등굣길, 주요 건물 앞에 봄 꽃묘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직원 등 20여 명의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다.


팬지, 비올라, 데이지, 마가렛 등 활력을 연상시키는 빨강, 노랑, 흰색 등 밝은 색상의 꽃묘를 식재했으며 관내 11개소의 구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에는 공원녹지과의 협조로 충분한 수량의 꽃묘를 지원해 원생들이 동참을 이끌어 냈다.


동은 코로나19 상황종료 후 마음 위안과 함께나눔을 위해 주민센터 옥상    약 130㎡에 상자형 텃밭 30개, 이동식 텃밭 20개 등을 활용, 계절에 맞는 토마토, 상추, 고추 등의 작물을 파종하는 ‘어린이 무지개 자연학습장’을 운영 할 계획이다. 7월과 10월 두 차례 농작물 수확 체험 및 나눔 행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진재화 금호4가동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 등에 대한 불안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주민에게 꽃과 자연이라는 좋은 백신을 처방해 심리적  건강을 드리고자 하며, 아울러 이번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고 침체되어 있는 경제도 하루빨리 봄꽃처럼 되살아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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