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배구협회, 코로나19 착한 나눔운동 ‘동참’

입력 2020년04월09일 06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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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배구협회, 코로나19 착한 나눔운동 ‘동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주지역 배구인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착한 나눔운동에 동참했다.

 
8일 전주시배구협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92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전주시배구협회는 지난 2018년 이래 해마다 저소득 취약계층에 연탄을 후원 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춘 전주시배구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전주시배구협회의 나눔활동이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 나눔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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