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 ‘코로나19 위기 극복’ 앞장

입력 2020년04월09일 04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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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후원물품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이달 초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며 대한적십자 생필품 후원물품을 장흥군 남부지역 536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이후부터 장흥지역자활센터는 900여명의 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들의 안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 예방행동수칙을 안내함은 물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달걀, 죽, 오리훈제, 라면, 아로니아, 김, 요구르트 등 식재료 전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77명에게는 면마스크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코로나19의 위기도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겨낼 수 있다”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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