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 코로나19 성금 300만원 기부

입력 2020년05월03일 09시1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전주시민, 코로나19 성금 300만원 기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주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전주시민 이희상(41·송천동)씨는 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전주지역 세무회계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이 씨는 둘째 아이의 임신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날 기부에 참여했다.

 

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희상 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한 마음으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다”면서 “전주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