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효 반찬나눔 행사

입력 2020년05월08일 09시2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강동구 해공노인복지관 직원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밑반찬과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효(孝)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5월에 계획됐던 가정의 달 행사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사회적으로 더욱 소외되고 고립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힘을 보태주었다. 강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정성들여 만들었으며, 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되고 외부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펴 복지공백을 최소화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사랑의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복지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고독감을 느끼는 어르신이 없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