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농협, 선한 자발적 기부 앞장

입력 2020년05월08일 17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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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안군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 등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 19 예방과 동시에 위생해충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일 각 읍·면 방역담당자 및 방역소독인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충방제법과 약품사용법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방역장비 13대 수리도 완료해 위생해충 방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군은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오는 11일부터 하절기 취약지역과 인구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이 이뤄지며, 11월 12일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구석구석 방제 활동에 노력할 것이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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