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3기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대학 개강

입력 2020년05월12일 15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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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3기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대학 개강 (제1기 재생대학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목포시는 제3기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 및 주민 주체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해는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주민참여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제3기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마을 공간의 자생적 관리 및 마을비즈니스 개발·운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재생의 구현을 목표로 5월 12일 부터 6월 16일 까지 매주 화요일 서산동 보리마당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이해 및 동기부여, 협동조합의 이해 및 운영사례(집수리사업) ,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절차,선진지 답사,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사업화 워크숍을 2개월간 진행하며, 창립총회 등을 거쳐 9월 말 설립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이 재생의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굉장히 중요하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업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관리협동조합은 도시재생 추진지역에서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위해 지역주민을 조합원으로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설립 인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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