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외 업체서 살균제 300개 기탁

입력 2020년05월19일 06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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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바이오트러스 기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인시는 18일 안산시 소재 살균장치 제조업체 바이오트러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전해달라며 237만원 상당의 살균제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추용 바이오트러스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균제를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시민들을 위해 성품을 기부해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이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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