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농업기술센터, 무인항공 드론 5대 구입

입력 2020년05월22일 11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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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드론 ‘천풍 무인항공 M10 확정’

천풍 무인항공 '천풍M10'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옹진군 농업기술센터가 현대영농시설 확산( 농기계화 촉진지원)을 위해  6차 산업을 지향한 민간자본사업보조 예산편성으로 농업용 드론 5대를 구입한다.


최 북단 행정구역 기초단체 옹진군이 농업의 6차산업 지향한 단지별 농업용드론을 최북단 백령면 2대, 영흥면 2대, 자월면 1대로 1억2천여만원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한삼동 소장은 총 2만의 인구 중 농업인 수는 6500명에 이르며 2500개의 농가가 공식 등록되어 있다며 ’옹진자연‘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에서 판매까지 품격화·조직화된 옹진군 통합브랜드 인프라 구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확보하고 우수작목의 집중 육성 농가 실질소득 증대 및 옹진군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따라서 벼 포트 육묘 시범사업, 벼 품종적응 시험포, 비료절감형 벼 재배기술, 벼 병해충 종합방제사업 등 식물작물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차세대 농업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농사일에 무인 비행 장치인 드론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드론 상용화 추세에 맞춰 농업용 드론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으로 일손이 부족하거나 경작지가 넓은 마을에 방제를 지원할 계획으로 1대당 2천2백여만원과 보험가입료 2백5십여만원을 지원한다.


그러나 의회는 영농사업에 빠른 첨단과학 영농 변화 속에 농업인들의 지원은 적극적 이어야 한다며 마을 전체가 활용 가능한 계획은 없이 일부 단체에 자부담 없이 지원한 것은 선심성, 또는 보은성 지원으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역에 대한 편중지원을 하지 말라고 지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방제용 드론을 구입, 조종사 교육을 받은 희망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등 드론 관리 방안이 요구된다며 드론 업체 선정과정을 거쳐 계약 후 올해부터 사용 가능한 대한민국 최북단 농가에 최첨단 농업 변화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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