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임산부 마스크 추가 지원

입력 2020년05월25일 11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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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 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추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남동구 보건소는 임산부에게 KF인증 마스크 10매와 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임신~분만 후 3개월) 약 2천200명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10매의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5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우편으로 배부 예정으로, 신규로 보건소에 등록하는 임신부에게도 지원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마스크 지급은 이태원발 코로나 확산 등 지역사회 전파에 대비해 건강관리 고위험군인 임산부를 적극 보호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라며 "임산부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모자보건실(☏ 453-5125,51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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