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6월 1일부터 도시공원 금연 안내판 재정비

입력 2020년05월25일 11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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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6월 1일부터 관내 도시 공원에 설치된 금연(공원) 안내판을 일제 정비한다.
 

남동구는 '남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내 152개 도시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구는 일제 정비에 앞서 기존 설치한 금연 안내판을 전수조사했으며, 노후하거나 파손된 안내판 24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새로운 안내판에는 금연 뿐만 아니라 금주 안내 문구도 추가해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과 음주가 없는 도시공원에서 주민들이 푸른 공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원에서 흡연할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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