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섬 주민 대상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및 예방물품 전달

입력 2020년05월26일 15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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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소문 난 인천시 섬들로 관광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한 관광을 위해 섬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수칙을 알리고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 감염예방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섬 주민들과 관광객이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인천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인 도서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구 소무의도, 옹진군 소이작도, 서구 세어도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구 세어도에서는 지난 9일 도서특성화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면서 발열체크 및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가 담긴 물품꾸러미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중구 소무의도에서도 지난 22일 섬이야기 박물관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한 뒤 준비한 코로나19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옹진군 소이작도는 오는 28일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물품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김성우 해양관광팀장은 “이번 지원 활동을 통해 섬 주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관광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앞으로도 섬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인천 섬의 생활방역에 힘쓰는 한편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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