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스테이 홈 콘서트’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입력 2020년05월27일 07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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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스테이 홈 콘서트’ 연주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클래식 연주회 ‘스테이 홈 콘서트’ 시리즈를 오는 28일(목) 금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첫 선을 보인다.

 

 ‘스테이 홈 콘서트’ 시리즈는 금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대표 예술교육 사업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강사진의 재능기부를 통해 총 3편으로 마련됐다.

 

 28일(목) 공개되는 첫 공연에서는 그 동안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역에서 음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영화 스팅 OST ‘The Entertainer’ △인생은 아름다워 OST ‘La vita'e bella’ △디어 헌터 OST ‘Cavatina’ 등 친숙한 영화 OST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금천문화재단 유튜브 및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관람 가능하다. 6월중 2~3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금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대표 예술교육 사업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40명의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됐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강사들과 함께 이번 온라인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선율이 전하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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