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특수고용형태근로자 등 특별지원금 2차 지급

입력 2020년05월27일 21시0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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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27일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어든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 무급휴직 근로자에 430명에게 특별지원금 2차 지급을 금주 내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동구에서 특별지원금을 지급한 특수형태근로자 등은 총 614명이 된다.
 

구는 지난 4월 관내 방과후 강사, 학습지 교사, 대리운전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중에서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사람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접수하고 총 756명의 신청을 접수했다.
 

구는 이 중 인천시 심사위원회를 거쳐 1차 지급 대상자 184명을 선정하여 지난 13일경 특별지원금으로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지급했다. 29일까지 진행되는 2차 지급 또한 지급액은 상품권 50만 원으로 1차 때와 동일하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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