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청소년커뮤니티공간 제1호점 딩가동 1번지 '오픈채팅방' 운영

입력 2020년05월27일 20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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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2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 집콕으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커뮤니티공간 제1호점 딩가동 1번지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커뮤니티공간 제1호점 딩가동 1번지 오픈채팅방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랜선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매달 요리, 보드게임 등 취미활동공유, 노래‧댄스‧장기자랑 등 새로운 주제로 일상을 공유하게 된다.

 

또 매달 새로운 주제에 관한 동영상을 찍어 올린 후 많은 호응을 얻은 청소년에게 상품권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14세(2007년생)부터 19세(2002년생)까지의 청소년으로 오픈 채팅방의 최대 참여 가능 인원은 5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커뮤니티공간’으로 검색하면 된다.

 

구는 익명성을 이용한 범죄 발생을 막기 위해 개인정보동의 및 청소년증 인증 후 참여가능한 형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청소년증은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오는 7월 신내동에 청소년커뮤니티공간 제1호점 딩가동 1번지를 개소할 예정이며, 게임존‧자율존‧오두막존 등 청소년들이 스라밸(Study & Life Balance, 공부와 삶의 균형)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이 외출도 하지 못하고 집안에서 보내는 순간들이 아쉽지 않도록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청소년커뮤니티공간 제1호점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소통 공간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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