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민주당 향해 의회 발전에 나쁜 선례 비판

입력 2020년06월05일 11시45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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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재복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 개최와 국회의장 선출을 강행했다면서 "의회 발전에 대단히 나쁜 선례를 남겼다"고 비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전직 의원들 모임인 헌정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의회는 여야가 공존해야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이라며 "수적으로 우세하다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의회 운영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177석으로 압도적 다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저런 행태를 보이는 건데, 현명치 못한 자세"라고 지적했다.

 
또 헌정회 회원들을 만나서도 "이번 임시국회가 개원부터 조금 원활하게 하지 못한 데 대해 통합당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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