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입력 2020년06월05일 12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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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립도서관은 ‘2020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독서동아리들의 자립적인 운영 활성화를 돕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다음 걸음’이라는 제목으로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중앙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독서동아리, 다음 걸음’은 논픽션 토론, 그림책 읽고 나누기, 감상 나누기, 역할 나누어 문학작품 분석하기 등 독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수강생들이 직접 실습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는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등록된 50개 독서동아리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은 6월 8일부터 전화(☎061-797-3853)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독서동아리 대표 및 회원을 우선으로 신청받는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독서문화의 기반은 독서동아리를 통해 다져지는 것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독후활동을 실습해보며 독서 활동의 즐거움이 배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서동아리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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