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코로나 극복’ 제3차 지역 생산품 장터 개최

입력 2020년06월08일 06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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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는 지난 5일 서구청 앞 야외광장과 로비에서 3월, 5월에 이어 ‘제3차 서구 지역 생산품 장터’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장터에는 서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청년기업, 지역농가, 소상공인 32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 업체들은 각종 식품류 및 수공예품과 친환경 농산물 등 80여개의 다양하고 질 좋은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또, 장터에는 나눔과 연대의 오월 광주 정신을 계승하는 주먹밥 전문점과 5‧18을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주먹과자를 판매하는 마을기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3번째 마련된 장터는 서구청 공직자뿐 아니라 유관기관 종사자, 인근 주민들까지 방문해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등 관내 기업과 지역농가의 판로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농가와 기업을 위해 ‘공직자 지역생산품 판매・배송서비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전달‘, ’지역화원 꽃 사주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피해극복에 적극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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