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코로나 극복을 위한 담화문 발표

입력 2020년06월13일 18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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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에서 유성훈 구청장이 간부들에게 당부말씀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 19와 관련 구민 여러분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담화문을 13일 발표했다.


금천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를 전환한지 39일이  지났는데도 감염자가 확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구는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하여 감염 확산 속도를 늦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주민들에게 몇가지를 꼭 실천해 주시길  당부했다


고위험 시설 집단 감염은 줄었지만 아직도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소규모 교회나 다단계 업체 등에서 집단감염과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감염확산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와 소규모 모임 및 밀폐시설 출입 자제 등 주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유성훈 구청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할 때까지 다소 힘들고 불편하시더라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천구는 13일(토) 코로나19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8번 확진자는 시흥1동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남성(64세) A씨로, 지난 6일(토)부터 경기도 광주시 공사장에서 목수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2일(금) 확진된 관악구 76번 확진자와 같은 공사장에서 일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강남구 명성하우징발 n차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지난 12일(금)부터 발열증상이 나타났고, 같은 날 금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A씨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하고, 거주지주변 일대에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된 만큼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야외작업장, 주민밀집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더불어 이에 대한 지원대책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최근 우리구를 포함해 수도권에서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한 주면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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