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집에서 유튜브로 쉽게 배워요

입력 2020년06월15일 08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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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사진편집. 장보기부터 지도 활용까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가 오는 26일(금)까지 온라인 구민 정보화교육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당초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던 정보화교육을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대체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기존에 있던 엑셀·파워포인트·한글 기초 교육과 컴퓨터·스마트폰·유튜브 기초 및 활용 교육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활용법을 가르쳐주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수업에 활용될 어플은 △카카오 시리즈(보이스톡, 페이스톡, 지도, 선물하기 등) △스마트폰 지도 어플 △대중교통 어플 △스마트폰 사진·동영상 편집 어플 △모바일 장보기 어플 △각종 예약 어플(병원, KTX, 고속버스, 영화관) 등이 있다.

 

교육기간은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로,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강 일정을 확인한 뒤 해당 시간에 유튜브에서 ‘양천구 정보화교육’을 검색해 원하는 채널에 접속해 수업에 참여하면 되며, 수강 인원에는 제한이 없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정보화 교육은 당초 구민 분들의 참여율이 높고 호응이 뜨거웠지만, 한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일정이 연기되거나 수강 인원이 축소된 바 있어 구민 분들의 아쉬움이 있던 상황이었다”며, “이번 교육 일정은 이례적으로 유튜브 실시간 방송 형식으로 진행되어, 수강인원의 제한 없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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