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면, 오디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입력 2020년06월18일 19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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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부안군 줄포면은 지난 15, 16일 양일간 본격적인 오디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디재배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줄포면사무소 직원 약 8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농가에 힘을 보탰으며, 농업현장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리고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디농장주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었는데, 진심어린 마음으로 일손을 도와주신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허진상 줄포면장은 ‘코로나 사태에 봄철 이상저온 피해까지 겹쳐 농민들의 안타까운 마음과 깊은 시름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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