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책 읽고, 책 받자’ 독후감 이벤트 진행

입력 2020년06월19일 14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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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8일까지 지역 청소년들 대상으로 독서문화증진을 위한 2020 창의적체험활동 ‘책 읽고, 책 받자’ 독후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는 ‘와우책방’ 추천도서인 엄기호 작가 ‘공부공부’ , 김지혜 작가 ‘선량한 차별주의자’, 표명희 작가 ‘어느날 난민’ , 이희영 작가 ‘페인트’ , 릴리아 작가 ‘파랑오리’ , 김한민 작가 ‘책섬’ 등 총 6권 중에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와우책방’은 지난 3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과 협약을 맺은 (사)와우책문화예술센터의 전문 북큐레이터가 매월 부평구 청소년을 위해 카드뉴스 형태로 도서를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독후감은 추천도서를 읽고 느낀 점 등을 A4용지 1매 이상으로 작성하면 된다.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해 7월 추천도서를 증정한다.
 

접수는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portal.icbp.go.kr/bpy/)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및 독후감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활동이 어려운 시기”라며 “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길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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