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건소, 구슬땀 흘리며 방역 소독에 집중

입력 2020년06월24일 14시1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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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및 해충구제 방역을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인해 안성시 전역에서 깔따구, 노래기, 검털파리 등이 기승을 부리며 시민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어, 보건소를 비롯한 해당 읍·면 방역 기동반에서는 방역소독을 요하는 민원 접수 시 신속하게 출동해 감염병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특히, 깔따구 민원 발생 시 하수사업소와 협조하여 고무깔판 교체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방역기동반은 보건소 3명, 각 읍·면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원, 하천변 등 다중 이용 시설 및 숲, 하수구, 쓰레기 처리장 등 취약 지역에 특장차, 초미립자살포기, 연무·연막 소독기 등의 장비를 이용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친환경적인 방역을 위해 89대의 포충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산책로와 등산로에 진드기나 모기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자 10대의 해충기피제 자동 분사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업무 증가로 인해 3차 추경 예산을 편성하여 기간제 방역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연장하고, 희망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근로자를 채용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라며 “무더위에도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및 하절기 방역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청정 안성을 만들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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