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반다비체육센터 25개소 공모

입력 2020년06월25일 15시35분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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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대상 공모, 개소당 최대 40억 원 3년간 정액 지원

[여성종합뉴스/김규리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다음달 1일 부터 31일 까지 기초(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공모한다.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유산 창출을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따라 ’2025년까지 150개소의 신규 건립을 지원한다.
 

개소당 30억 원에서 40억 원을 3년에 걸쳐 정액 지원하며, 체육관형, 수영장형, 종목특화형 모델 중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 추진한다.
 

2019년 30개소, 2020년 23개소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30개소를 지원하는데 이중 복합화 5개소는 국무조정실[생활사회간접자본(SOC)추진단] 주관으로 공모를 통해 미리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나머지 단일형 25개소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건립 지원 대상지 선정은 내외부 전문가 8명 내외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정성평가와 정량평가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일상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시·군·구 단위로 건립되며 장애인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하되, 비장애인들도 함께 활용하는 복합문화체육시설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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