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국철도 전북본부, 관광 활성화' 맞손

입력 2020년06월29일 04시1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전주시·한국철도 전북본부, 관광 활성화 ‘맞손’_전주시 한국철도 전북본부 업무협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한국철도 전북본부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주시와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25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광모 한국철도 전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과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지역관광 연계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철도 관광상품 판매 및 홍보 지원 △전라감영 등 전주 주요 관광지 홍보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먼저 시는 전주만의 관광콘텐츠를 활용해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특히 철도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판매하고 홍보하는 등 철도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전주시의 지역 축제와 팔복예술공장, 전라감영 등 주요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전주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철도 관광상품 개발에 참여하고 운영·판매·홍보에 따른 각종 제반사항에 협력키로 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를 이용해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전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면서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여행객들이 즐겁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