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계곡 5개소 폐기물 1천170kg 수거

입력 2020년06월29일 21시0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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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가 관내 5개소 계곡의 폐기물을 수거 처리하는‘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은 본격적인 여름 나들이 철을 맞아 앞두고 산과 계곡일대의 쌓여있는 오물 쓰레기를 치워,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코로나19도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기동반을 활용, 지난 22일 마분산계곡(관양동)을 시작으로 삼성천계곡(23일/안양2동), 삼막계곡(24일/석수동), 수암계곡(24일/안양9동), 삼봉계곡(26일/박달2동) 등 5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정화활동은 그간 주민신고를 통해 파악돼 있는 곳은 물론, 바위틈과 수풀더미 등 사람들의 발길이 잘 미치지 않는 장소까지 총 5km에 걸쳐 이뤄졌다.
 

계곡마다 트럭 3대를 투입해 수거한 폐기물의 총 량은 1,170kg에 이르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연은 모두가 보호하고 아껴야 할 소중한 유산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 보다 청결함이 요구된다며,‘계곡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의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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