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안산시와 자매결연 협정 체결

입력 2020년06월30일 09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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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안산시 단체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지난 29일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양 도시 간 우호증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윤화섭 안산시장,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두 도시 간 교류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특히, 협정식에 앞서 양 도시의 관계자들은 은평구에 소재한 천년고찰 진관사를 관람하고 다도 체험을 하는 등 은평구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북한산 한(韓)문화”를 경험하는 등의 다채로운 사전행사를 가졌다.


한편, 은평구는 전남 진도군을 포함하여 13개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 7기 들어 세 번째로 안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


은평구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안산시의 생태관광 및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교류 및 생활체육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의 민·관이 전반적인 분야에서 상부상조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을 기대하며, 특히 양 도시가 동반자 관계에서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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