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응암역 일원 현장점검에 나서

입력 2020년07월01일 09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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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이 불광천 일대에서 현장점검 하고 있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6월 30일 은평구 신사오거리 교통섬 환경개선과 불광천 방송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기존 신사오거리 교통섬은 노후된 시설물들이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등 혼잡한 장소였지만, 개선 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지상시설을 최소화하여 재배치한 후, 버스킹, 포토존 스토리텔링 등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여 주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직접 현장을 방문한 김 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신사오거리 교통섬 정비에 관한 사항들을 확인하여, 향후 은평구민들이 언제나 방문하여 쉴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조성 중인 불광천 방송문화의 거리를 현장점검하고 방송문화센터 건립 예정지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공간활용 계획을 확인하고, 주변 시설물을 살폈다.

 

 

아울러 김미경 구청장은 “올해 건립예정인 방송문화종합센터는 불광천 방송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첫 시작인 만큼 기대가 크다”며 장애인분들도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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