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온라인으로 만나는 진로수업’ 운영

입력 2020년07월02일 08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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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진로수업 프로그램 운영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대면 학습 기회가 축소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만나는 진로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중에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하는 전담 기구이다.


센터는 기존 프로그램 외에 ▲온라인 현장직업체험 ▲온라인 직업인과의 만남 ▲온라인 직업실무체험 등을 신규로 개설했다.


각 프로그램들은 학교 요청이나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 또는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단방향 수업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울러 실무체험 등 자료가 필요한 프로그램은 사전에 학교로 배부하여 효과적인 학습이 되도록 돕는다.


관심있는 초·중·고등학교는 프로그램 신청서를 이메일(gs.job@daum.net)로 보내거나 꿈길사이트(https://ggoomgi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기존에 신청한 센터특별지원 프로그램과 학교 예산으로 운영되는 진로프로그램도 온라인 수업으로 할 수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찾아주고자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센터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인재로 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전문성을 갖춘 교육자원을 활용함으로써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난 6월 22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노정진)와 온라인 진로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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