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형 작은결혼식’운영 단체와 업무협약

입력 2020년07월15일 19시04분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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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수 센터장" ‘작은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 결혼예식의 절차와 규모를 간소화, 자유롭게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예식...

[여성종합뉴스/김규리기자] 15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가 ‘인천형 작은결혼식’운영 단체인 좋은세상좋은문화 협동조합(홍성찬 대표)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천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살고싶은도시 함께만드는 인천”을 위해 앞장서고 자원봉사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로 관내 “작은결혼 확산과 리마인드 예식, 황혼예식”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인천형 작은 결혼식’은 고 비용과 허례허식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결혼 문화를 지원하고 본래의 의미와 가치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좋은세상좋은문화협동조합 홍성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간소하고 뜻 깊은 건전한 혼례문화확산 운동으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에 맞는 새로운 결혼문화가 될 것을 기대” 한다고 말한다.
 

또 좋은세상좋은문화 협동조합의 ‘인천스몰웨딩 정보지원센터’는 인천광역시민들의 작은 결혼식 컨설팅 및  드레스, 메이크업,미용 예식사진촬영등에 비용을 시가 지원하고 ‘예비부부들의 스토리가 있는 아주 특별한 결혼식’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동수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여성가족부가 ‘작은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그동안 앞장서 왔고  결혼예식의 절차와 규모를 간소화하면서 특정한 형식 없이 자유롭게 공원이나, 관공서, 관광지, 산, 들, 바닷가등에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예식이 일반화 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공용시설물(공원, 유적지, 공공기관 건물 등)가운데 작은결혼식을 하고 싶은 장소를 발굴해 지원 하는 봉사 활동에  결혼의 소중한 의미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어른들이 이런 젊은이들의 새출발에 앞장서 지원할 수 있는 인천시의 정책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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