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활지원금 지급

입력 2020년07월16일 19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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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구로구가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의 생활 지원에 나선다. 매달 1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고 사망 시에는 장제비 100만원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민주화운동 관련자와 그 유족으로, 중위소득이 100% 이하인 가구다. 단, 민주화운동 관련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예우 또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서, 예금 통장 사본 등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나 구청 자치행정과(860-249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서울특별시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원 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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