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재단-인덕대학교, 지역문화예술 위해 맞손

입력 2020년07월17일 06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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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도봉구청장(오른쪽 6번째)이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인덕대학교’와 MOU체결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도봉문화재단과 인덕대학교가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지난15일 도봉문화재단 이동진 이사장과 인덕대학교 윤여송 총장, 도봉구 문화도시 추진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연계 문화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연계 방송문화예술 Creative Platform 구축을 위한 협약‘으로 지역사회 문화발전과 양 기관의 자원교류 및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사항으로는 △지역문화예술진흥 프로그램 공유 △문화사업의 공동개발 및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의 교류 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는 도봉구가 지역을 넘어 인근 주요기관과 연대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를 담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아레나를 중심으로 캠퍼스타운을 조성코자하는 인덕대학교와 지리적 시너지가 커지면서 앞으로의 양 기관 협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도봉문화재단과 인덕대학교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함으로써 공동 발전 및 지역문화발전의 토대를 쌓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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