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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규리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공공·시민사회 협력사업을 통해 '친환경·안전분야 사회적경제 사회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오늘 오전 11시,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선발기업 대상으로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사)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이사장 한영수) 등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작년부터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친환경·안전분야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젝트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하여,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올해는 신규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사랑의자전거, (재)아름다운커피, (주)세상에없는여행, (주)트래쉬버스터즈 등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작년 지원기업 대상 모집 부문에는 시범사업에 참여하였던 (주)에코펄프, 롭스화재안전연구소(LOFS)가 선정되어  연속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인선 진흥원장은 “작년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