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어린이급식소 하절기 식중독예방교육 진행

입력 2020년07월31일 09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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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창군 어린이급식관리센터가 하절기를 맞아 8월말까지 집단식중독 사전 예방에 적극 나선다.


센터는 어린이급식소 24곳에 대하여 현장 방문지도를 하고 원장, 교사, 조리사, 어린이, 학부모 등 대상별로 맞춤형 위생.안전 및 영양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 내용은 ▲올바른 손 씻기 ▲편식예방 ▲저나트륨 저당 간식 ▲제철 채소의 영양성분과 효능 ▲요리교실 등이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조리사를 대상으로 ▲급식소 내 조리기구 사용법 ▲올바른 냉장냉동 보관법 ▲신선한 식재료 관리법 등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안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센터의 대상별 맞춤형 교육은 식중독 예방은 물론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신체발달, 개인 위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의해 설치 운영되는 기관이다. 100인 이하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급식소에 체계적이고 철정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해 주고 있다.


양은진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어린이급식소에 대하여 순회방문지도, 맞춤형 교육, 급식소 컨설팅, 식단 및 표준 레시피 보급, 가정통신문 개발 보급, 교육체험 운영, 교육자료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센터에 등록을 원하는 어린이급식소는 전화나 우편, 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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