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이정표 구청장 관내 30곳 민원현장 점검

입력 2020년07월31일 19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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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청장 관내 주요 사업장 등 현장점검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이정표 구청장이 31일부터 8월4일까지 관내 30곳의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형 물류센터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살피고 주요 공사현장의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이날 이 구청장은 관내 대형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법화산과 석성산 개발 현장을 찾아 잦은 호우로 토사가 유출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또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개량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현황을 보고받고 상습정체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 구청장은 “화재나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개발 현장의 안전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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