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은뜨락도서관에서 따뜻한 공감의 향기를 느껴요

입력 2020년08월08일 02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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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은뜨락도서관-공감글판’ 게시

구립은뜨락도서관 외벽에 설치된 공감글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은뜨락도서관-공감글판’을 게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공감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용자와의 만남을 기다렸던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코로나19의 확산 완화가 지속되면서 7월 31일부터 확대 운영함에 따라 도서관 외벽에 마음 따뜻한 시 한 구절을 소개하는 ‘은뜨락도서관-공감글판’을 설치하여 도서관과 만나는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인사하였다.

 

이번 ‘은뜨락도서관-공감글판’은 최대호 시인의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중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지역주민과 만남을 기다렸던 도서관 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

 

이어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방문할 때마다 따뜻한 마음의 향기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모색할 것이며 계절별로 구민들과 함께 공감할 ‘은뜨락도서관-공감글판’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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