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환경아 놀자~ 에코프로그램 여름학기특강 재개

입력 2020년08월09일 10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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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잠정연기 했던 체험형 에코프로그램 「환경아 놀자」여름학기특강을 재개한다.

 
2016년부터 시행 중인 서구의 에코프로그램 「환경아 놀자~」는 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몸소 느끼고 변화하는 기후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8월(2회), 10월(2회), 11월(2회) 총 6회 시행 예정으로 광주생명의숲과 광주전남녹색연합 환경단체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진행된다.

 
이번 여름학기특강은 풍암동에 위치한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1차(8월 13~14일, 22~23일 10~12시 / 4일간), 2차(8월 13~14일, 22~23일 13~15시 / 4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학기 특강은 지구를 생각하는 건강한 먹거리, 닥나무 연 만들기, 압화에 나의 꿈 실어보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위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eogu.gwangju.kr/library)를 통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여름 특강 이후 10월, 11월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환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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