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거주자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입력 2020년08월09일 15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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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8월 9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은평 68번 확진자(갈현2동)는 해외 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8일 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했고 9일 오전 9시 30분경 양성판정을 받아 현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 확진자 자택은 방역을 완료한 상태이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세부 이동동선을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p.g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해외입국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빈틈없는 방역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께서는 단체활동을 자제해주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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