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집중호우에 따른 가축질병 예방 일제소독 실시

입력 2020년08월13일 21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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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지난 12일 최근 폭우로 인한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집중호우와 장마로 인해 각종 가축질병과 인수공통전염병, 수인성질병의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공동 방제단 2개반과 방제차량 1대를 동원해 수해·침수피해를 입은 섬진강 유역 다압면과 진상면, 진월면 일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했다.


이와 함께 축산농가에 정기적인 소독과 주기적인 환기, 가축에게 깨끗한 물과 사료 공급 등 철저한 가축방역을 당부했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축산농가에서 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요령 등을 숙지해 위생적인 축사 관리에 힘써달라”며, “가축질병 발생 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1588-4060, 9060)로 신속하게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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