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1004섬아이들 드림스타트'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진행'

입력 2020년08월16일 06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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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며, 1004섬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전담 공무원 2명,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으로 구성되어 23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지·언어분야(학습지지원, 음악교실), 신체·건강분야(이미용지원, 안경맞춤지원, 치과검진 및 치료지원), 심리치료지원(정서행동), 정서·행동 분야(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교육, 성폭력예방교육), 부모·가족 분야(방문상담 및 부모교육)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3D 아트교실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3D아트교실은 미래사회를 꿈꾸는 아동들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3D프린터, 3D펜아트 구조의 이해, 실습 등으로 구성하여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8회를 실시하였다.

 

  이에 학부모들은“코로나로 인해 타지역 방문이 어려운 상황 속에도 직접 섬지역까지 찾아와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하게 되어 좋은 기회였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을 아이들이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아동들 또한 “3D펜을 이용하여 안경이나 에펠탑 등을 만들었는데 신기하고 즐거운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하반기에도 푸드아트교실, 공예교실, 요리교실 등 직업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1004섬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키우며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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