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코로나 19 86·87번째 확진자 발생

입력 2020년08월19일 07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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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에서 86·8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양천86번 확진자 A씨(목2동 거주)는 인후통 증상이, 양천87번 확진자 B씨(목2동 거주)는 발열 증상이 각각 발생해 18일 이대목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저녁 두 사람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A씨와 B씨가 이송될 국가지정병원 병상을 요청한 상태이며, 이송이 완료되는 대로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을 방역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심층역학조사에 따라 두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조사 중이며, 공개 대상 동선 발생 시 양천구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A씨의 동거인 2명과 B씨의 동거인 3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및 검사 실시를 안내한 상태이다.

 

이로써 양천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7명이 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신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수도권 전체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된 만큼, 필수적인 외출을 제외한 모든 바깥 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개인 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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