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유흥업소발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 대응 펼쳐

입력 2020년08월19일 11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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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위생업소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은 지난 18일 위생업소단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최근 수도권과 광주광역시의 다중이용시설 및 유흥시설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대확산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목포시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목포시지부의 각 대표가 참석했다.

 

위생단체 대표자들은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출입자 명부작성 및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업종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현재 코로나19 진행상황이 대규모 유행의 초기단계로 영업주 및 종사자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지역 확산을 예방하자” 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나와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쉽고도 강력한 보호막이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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