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에너지전환 정책 홍보단, 대주민 홍보 캠페인 전개

입력 2020년08월20일 08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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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에너지전환 정책 홍보단을 결성하고, 주민들에게 ‘그린시티 강동’을 위한 다양한 에너지 정책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강동구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및 저탄소 친환경생활 양식 변화 등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6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을 출범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구는 대주민 홍보를 위해 강동구의회 건물 1층 사무실에 에너지플랫폼을 마련했으며 이는 주민들이 에너지전환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홍보단은 에너지플랫폼을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홍보와 에너지 교육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그린시티 강동을 위한 우리의 약속’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태양광, 수소·전기차 정책, 에코마일리지 등 생활밀착형 에너지정책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강동형 그린뉴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정책을 통해 저탄소·친환경을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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