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2가3동 상점가 간판개선 사업 '구비 1억 5000만원'

입력 2020년08월25일 08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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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2가3동 아차산로7길과 성수일로12길 일대로, 60개 점포 90여개 노후 · 미관저해 간판 등을 대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도심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성수2가3동 주요 상업가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사업구간은 성수2가3동 아차산로7길과 성수일로12길 일대로, 60개 점포 90여개 노후 · 미관저해 간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비는 구비 1억 5000만원이다.

 

 9월 초 점포 및 건물주 등이 참여하는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 추진협약 체결하며 위원회가 사업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간판 디자인은 구가 사업 수행을 통해 축적한 기초자료와 국내·외 우수간판 사례, 최신 간판 트렌드를 바탕으로 위원회와 디자인업체가 큰 틀을 마련하며 개별업주와의 미팅을 통해 가게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아낸 특색있는 간판을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간판 수량과 위치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과 ‘성동구 간판개선사업 디자인가이드라인’에 따라 건축물과 점포 여건에 맞춰 적용한다. 입간판 등 불법적인 광고물 등은 철거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깔끔해진 간판을 통해 지역상권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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