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전북 사회서비스원’온라인 공청회 개최

입력 2020년08월29일 05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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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북도는 9월 2일 10시 비대면으로 ‘전북 사회 서비스원’ 설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전북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개최하는 것으로,  3월부터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사회복지연구소)에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설문조사와 표적집단 면접조사, 자문기구 의견수렴 등을 거쳐 9월 중 최종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부득이 온라인 “아프리카 TV”를 통해 진행하며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인사말씀,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의 ‘사회서비스원 설립 운영 정책방향’ 소개, 전북대학교의 ‘전북 사회서비스원 설립 타당성 연구결과’ 발표, 전문가들의 토론, 온라인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는 ‘전북 사회서비스원’ 설립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든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온라인 “아프리카 TV”에 접속 후 “전북 사회서비스원 설립 타당성 연구 공청회” > “생방송 보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고,

 
질의응답은 온라인으로 공청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댓글 작성 시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서비스원 설립은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직접 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는 내년 7월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 오택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반영하여 우리 지역에 맞는 서비스원 운영방안을 마련 후 내년 7월 설립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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