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관내 종교시설 현장점검 실시

입력 2020년08월29일 06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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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안군은 오는 30일도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종교시설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날 점검에서 군은 관내 종교시설의 예배유무를 확인하고 부득이하게 예배 진행 시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금지, 시설내 참석자 간 최소 1m 유지, 실내외 마스크 착용, 식사포함 소모임 금지 등 종교시설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 날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장로교회 등 3곳을 직접 방문하여 “지난 8. 15. 광화문 집회 이후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청정진안을 지켜내는데 교회가 앞장서 주실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진안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1:1일 전담공무원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집회, 교육, 행사 등의 자제를 당부하고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행락철 진안을 찾는 내방객이 증가하고 있어 버스터미널에 열체크. 손세정 비치는 물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터미널 이용객에게 마스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담당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감염자와 건강한 사람이 동시에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감염율이 1.5%대로 현저히 떨어지는데 착안해서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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