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목계문화역사마을에서 정월대보름축제 열려

입력 2009년01월29일 10시05분 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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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기축년 정월대보름(2월9일)을 맞아 목계문화역사마을에서 『정월대보름행사』가 열린다. 충주문화원(원장 전찬덕)이 주최하고 중원목계문화보존회(회장 김경렬)가 주관하며 충주시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리게 되는 목계문화역사마을『정월대보름행사』에는 당고사, 지신밟기와 걸립, 연날리기대회, 망우리, 고사, 투호, 용 올리기, 풍물 등 다양한 전통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신경림 시인의 「목계장터」의 배경 마을이기도 한 목계마을은 남한강변에 위치한 내륙포구마을로 1800년대에는 충주읍내의 인구보다 많은 인구가 거주했을 정도로 흥성했던 내륙항으로 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큰 포구장시가 섰던 마을이다.

  목계마을은 물류의 이동과 함께 이루어졌던 다양한 역사 문화적인 요소가 존재하고 있어 문화역사마을로 가꾸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충주지역과 중원문화권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역사 마을로 자리매김 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목계문화역사마을『정월대보름행사』는 전통문화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며 『정월대보름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목계의 전통음식인 ‘돼지국밥’을 가래떡 막걸리 등과 함께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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