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국민의힘 1.8%포인트 상승'

입력 2020년09월03일 10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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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의뢰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사흘간 전국 유권자 1천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사흘간 전국 유권자 1천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이 1.8%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2.8%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은 1.8%포인트 상승했다.

직전 조사에서 10%포인트 이상으로 벌어졌던 두 당의 지지도 격차는 5.7%포인트로 좁혀졌으며 더불어민주당 37.6%, 국민의힘 31.9%, 열린민주당 5.3%, 정의당 4.1%, 국민의당 4.0% ,무당층은 13.5%등의 순이었다.
 

반면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2%포인트 내린 47.8%로 집계,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0%포인트 오른 48.7%로 긍정 평가를 0.9%포인트 차로 앞섰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종별로 자영업자(43.4%·5.0%포인트↓), 연령별로 20대(39.0%·7.1%포인트↓),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44.3%·5.2%포인트↓), 이념성향별로 중도층(37.9%·4.8%포인트↓) 등에서 낙폭이 컸다.

리얼미터는 "수도권, 특히 서울과 자영업자 직종에서 변동 폭이 컸다"며 "강화된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생계에 직격타를 맞은 지역·직종을 중심으로 지지율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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